첨부터 시험관은 거의 안하죠 저번에도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다녀오면 안 되냐고 말하는 것 보니 시술은 안해도 신경은 썼었던 듯 하고 온갖 검사는 이미 했을 거고 시술 예정인듯 약을 먹고 배란 체크하고 안되면 인공수정으로 가겠죠
내가 데리고 사는 ㄴ은 임신해서 먹고 싶지 않다고 하면 뒤에서 왜 날 먹고 싶지 않을까 질질 짤 듯... 남편이 왜 절 안 먹는지 슬퍼요 이러고 글 올리겠네 딸이면 기저귀 가는 아랫도리 사진 친구한테 안 보내는지 수시로 카톡 봐야할거야 소아성애가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딸이 태어나면 새로이 소아성애에도 눈 뜰 수도 있단 생각이 들거든 난 솔직히 내 남편이 저러면 당연히 이혼이고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거든 근데 요기서 넘어가야 할까요 이딴 글 올리는 널 보고는 노답이다 싶어서 더이상 사람들이 너나 남편한테 욕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럴 가치도 없는 인간들이라 그들만이 사는 세계란 생각이 들거든 많이 묵인해 주고 살아 노답 인생아